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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구조사]‘보수 아성’ 대구시장 권영진 1위 전망

2018-06-13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선 단 2곳,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TK, 대구와 경북이었습니다. <br> <br>현장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> <br>배유미기자, <br><br>1)대구시장은 당초 접전을 벌일것으로 예상됐었는데, 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꽤 앞서는 걸로 나왔죠? <br><br>[리포트]<br>네, 대구는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와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당초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. <br> <br> 무조건 보수 성향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던 투표 성향을 바꿔야한다는 일부 여론과 남북정상회담, 북미정상회담이 이어지면서 민주당 바람이 불었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 그러나 출구조사 결과 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민주당 임대윤 후보를 10%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. 권영진 후보가 52.2% 임대윤 후보가 41.4%, 였습니다 <br> <br> 권영진 후보는 그동안 숨어있는 보수표심에 기대를 걸어왔는데, 막판 부동표가 권 후보쪽으로 기울은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 권영진 후보는 자유한국당 대구 시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출구조사를 함께 지켜봤는데, <br> <br>지지자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깁니다. <br> <br>2)경북도지사 출구조사는 차이가 더 컸죠? <br><br> 보수텃밭에 과연 개혁바람이 불지 관심이 많았지만 경북도 이변은 없었습니다. <br> <br> 당초 민주당 오중기 후보가 선전하면서 경북에서 여당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, 하지만 출구조사에서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오중기 후보를 여유있게 앞섰습니다. <br> <br>이철우 후보 54.9% 오중기 후보 34.8%였습니다. <br> <br>경북지역 투표율은 63.1%로 전국평균보다 높았습니다. TK마저 무너지면 안된다는 자유한국당의 읍소에 전통적 보수 지지층이 응답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그러나 출구조사에서 한국당은 대구와 경북 단 2곳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나 지역세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대구에서 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건영 <br>영상편집 : 강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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